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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용품 파는 곳에서 지니로애를 감상하다
성인용품파는 곳을 집에 가는길에 매번 지나치게 되는데 어제는 내친김에
지니로애 구경도 할겸 그냥 성인용품파는 곳을 무조건 들어가보았다. 평소엔 언제한번
가야지 하면서도 정작 발길이 쉽게 떨어지지 않았었는데 우연한 기회에 지니로애를 보는
순간 실제로 보고 싶다는 생각이 동했기 때문이었다. 솔직히 왠만한 제품들은 대게의 경우
고급스러워보이지도 않고 허접한 것들도 많았다. 하지만 지니로애는 뭔가 확실히 다르지
않을까하는 생각으로 성인용품파는곳을 들어가서 내 눈으로 직접 확인해봐야겠단
생각을 하게된것이다. 제일 마음에 들었던건 이게 건전지 타입이 아니라 충전해서 쓸 수
있다라는게 획기적이란 생각이 들었다. 건전지 하나둘 쌓이다보면 나중에 처분하기도
귀찮고해서 충전식 지니로애를 쓴다면 일단 그 문제는 시원하게 해결할 수 있을것 같았다.
성인용품파는곳이라고 해서 어디에서나 쉽게 눈에 띄는 제품은 아니다. 가격도 좀 있는
편이라 설마하는 생각으로 들어가본건데 다행히 거기 사장님은 워낙 인기있는 고급제품이라
몇일전에 지니로애를 갖다놨다고 한다. 사진으로 볼 때와 달리 성인용품파는곳에서
직접 내눈으로 확인한 지니로애는 역시도 고급스러웠다. 표면재질도 훌륭하고 전체적으로
외형이 워낙 인체공학적 설계로 잘 다듬어놓았기 때문에 정말 마음에 들었다.
삼중플레이가 가능하기 때문에 충분히 뿅가겠다라는 생각을 해왔기에 이런 구조라면
사이즈도 부담스럽지 않기에 마누라가 싫어할리가 없다고 본다. 지니로애는 버튼조작도
되게 고급스럽다. 딸깍이는게 아니라 부드럽게 눌러지는 촉감이 좋다. OK!!
성인용품파는곳에서는 왠지 비싸다는 생각때문에 일단 눈요기만하고 집에와서 내가
평소 자주가는 사이트에서 구매하기로 결정했다. 아마도 지금껏 내가 사다 날랐던
왠만한 제품들보다는 탁월한 기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