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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걷다가 발견한 성인용품점 들어가볼까
약간 변두리진 쪽이나 후미진 쪽에 가면 성인용품점이 꼭 하나씩은 있죠?
한번 가볼까, 들어가볼까 싶다가도 왠지 폐쇄적이고 개방적이지 않아보여 남자들도
좀체 가본적 없는 이상 발길이 쉽게 떨어지지 않습니다. 그렇게 폐쇄적으로 어두침침하게
해놓고 저래야 할 필요가 있나 싶지만, 알고보니 현행법상 그렇게 아웃테리어를 꾸밀 수 밖에 없다고
하네요. 바꿔말해 18세미만 청소년들에게 내부가 보여서는 안된다고 하다보니 하나같이 다
그렇게 어두컴컴하게 해놓고 간판만 눈에 잘 뜨게 빨간색 글씨로 큼지막하게 갈 수밖에 없다고
합니다. 아마 많은 분들이 왜 저렇게 해놓고 민망하게 장사하나 싶어 궁금했을 텐데 나름대로 다
이유가 있어서 그런거더라구요. 단골손님은 아니어도 이따금 드나드는 분들이 말하기론
그냥 동네 다방같은 분위기라나요. 마실 오는 사람도 많고 그런가봅니다.
아는 사람들이나 들어가지 이래가지고서야 어디 손님 받겠나 하실거에요.
그래서인지 성인용품점을 직접 찾아가기가 꺼려지더라하는 분들은 인터넷으로 구매를
많이 하고 있나봅니다. 아무래도 그러다보니 여성분들 입장에서는 성인용품 구매하는 일이 한결
손쉬워졌다고 해야할까요. 앉은 자리에서도 얼마든지 궁금한건 다 꼼꼼히 살펴보고 나서 자신에게
필요한 제품을 골고루 따져본 뒤에 구매하기 때문에 오히려 경제적으로도 실속있고 적립금을
이용해 할인도 받고 게다가 사은품까지 챙겨받는 성인용품 쇼핑몰이 그래서 요즘 인기인가 봅니다.
실제로 보아도 여성 분들이 과거에 비해 엄청 늘어났으니까요~
흥분되는 여자들이 어쩌겠습니까. 방법이 없다면 가 보지 않은 이상 자위 기구로라도
흥분을 달래줘야할테니까요. 그렇게 요즘은 경계가 많이 허물어져 보입니다.
성인용품 쇼핑몰을 이용들 많이 하고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