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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녀도 자위를 할까? 그렇다면
유부녀의 자위는 어떻게 하는가?
성인용품점을 운영하다 보면 인터넷 사이트를 보고 전화를 통해 주문을
하는 분들이 상다히 많습니다.
쇼핑몰에서 바로 주문을 하지 않고 왜 전화로 주문을 하나하고 생각해보니,
몇 가지 이유들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 사용이 미숙해 쇼핑몰 결재가 잘 되지 않는 경우와 잘 할 수 있지만
결재 흔적을 남기지 않기 위해서인 경우로 생각이 듭니다.
언젠가 40대 중반 정도의 여성 손님이 자위기구 딜도를 전화로 주문한 적이
있었습니다. 이것저것 잘 챙겨서 보내드렸고 잘 받으셨다고 친절히(?)
답장 전화까지 주셨던 여자 손님이 기억이 납니다.
아, 이야기가 다른 곳으로 흘러 가네요. 여하튼 유부녀도 자위를 합니다.
생각보다 상당히 많습니다. 위에서 딜도를 구매했던 여자 손님을 비롯해
많은 여성 분들이 자위기구를 구매해서 이용하고 있습니다.
전화로 자위기구 딜도를 구매하셨던 40대 여성 손님 이야기를 다시
하겠습니다. 잘 받으셨다고 전화한지 한 시간 정도나 지났을까요?
다급한 목소리로 전화가 왔습니다. 잘 사용했는데 안꺼진다는
것이었습니다. 부르르 진동하고 윙윙 돌아가고 10분 정도 있으면
남편분이 퇴근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다급한 마음에 전화를 하셨지만, 서로 웃으면서 제품 온오프 스위치를
알려드렸습니다. 큰 일 날뻔 했다고 하면서요. 남편분 모르게 자위기구
딜도를 구매하고 사용 하는구나 하고 알았드랬죠.
전화로 주문하시는 여성 손님들중 어떤 분들은 난 이러이러한게 좋아라며
당당하게 이야기하는 분들도 계시고, 쑥쓰러워 계속 웃기만 하는 분들도
계시고, 여성 손님들과 전화로 상담하다 보면 재미있는 에피소드들이
참 많습니다. 가끔은 즐겁게 농담도 나누기도 하구요..
정리하면 유부녀도 자위를 하구요, 성인용품몰에서 자위기구 딜도를
많이 구입한다는 것입니다. 생각보다 아주 많이요~